Hyungsub CHOI17 déc. 20211 Min반복된 선 긋기 반복된 선 긋기는 일상의 인상적 경험의 시각화, 지진계와 같은 몸짓의 기록, 호흡의 진동, 글쓰기 같은 행위 습관이 되었다. 반복이 강조되는 단색화에서 박서보를 대표하는 몇몇의 작가들은 '수행'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시각적으로...
Hyungsub CHOI17 déc. 20211 Min프랑스 유학 이전프랑스 유학 이전, 국내 대학에서 불교회화(탱화)를 학습 했다. 반복된 선 긋기를 통한 원색의 사용으로 불교 경전의 내용을 그리는 게 주요 특징이다. 졸업 말미, 정해진 방식의 표현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한국문화의 큰 줄기로서...
Hyungsub CHOI25 juil. 20201 Min#1En regardant le ciel dans la nuit, les humains créaient des histoires comme des horoscopes. Les étoiles étaient remplacées par des points...
Hyungsub CHOI24 mars 20201 Min추상과 구상추상작품은 마치 가사없는 멜로디와 같고 구상작품은 가사있는 노래와 같고 가사가 있어 마음에 와 닿을 때도 있지만, 가사가 없어 더 깊은 울림을 받을 때도 있는 법.
Hyungsub CHOI24 mars 20201 Min과정 자체의 예술"처음부터 이미지에 의해 모두 결정되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서 깨닫게 되고 발견합니다.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해 보다가, 이렇게 됐구나, 라고 알게 될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개념이나 말로 만들기 전에 이미 완성되는 작품과는...
Hyungsub CHOI24 mars 20201 Min점과 선: 별자리 신화와 인드라망 Filet d'Indre인류는 어두운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별들은 점으로, 점들은 모여 (가상의)선을 만들고 이들간의 관계에 상상력을 넣어 신화를 탄생시켰다. 이는 오늘날 전설로, 신화로 공유되어 오고 있다. 그토록 치열하고...
Hyungsub CHOI27 févr. 20201 MinLove life "예술(Art)을 누리는 행위는 미술관에 돈과 시간을 들어가며 누릴 수도 있겠지만, 본질은 각자의 삶을 즐기고 느끼며 바라보는 방식이다." 각자의 관점으로 주위 환경을 인지하는 것,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을 찾아가는 행위, 천천히 꽃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