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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du rédacteurHyungsub CHOI

추상과 구상

추상작품은 마치 가사 없는 멜로디와 같고,

구상작품은 마치 가사 있는 노래와 같네


가사가 있어 마음에 와 닿을 때도 있지만,

내용이 생략되어 더 깊은 울림을 받을 때도 있는 법.


때론 침묵이 더 큰 울림을 주는 것 처럼.


하지만 추상역시 형태가 있고 추상과 구상은 음과 양처럼 상호보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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